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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식 몽키 125 노란색 1300km정도 운행한 바이크인데, 올해 환경검사 기간이라 다녀오게 됐습니다.
목차
아크라포빅으로 구조변경된 몽키125 환경검사 실제 후기
23년에 아크라포빅으로 튜닝하며 이미 구조변경이 되어 있는 바이크인데, 요즘 워낙에 이륜차 소음규제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보니 누구말이 옳은지도 판단이 안되고, 기준치가 얼마인지, 이미 구조 변경된 바이크들은 괜찮은건지 잘 몰라서 긴장하고 환경검사를 하러 갔다오게 되었고, 몽키 아크라포빅이 스로틀 감을 때 생각보다 소리가 큰편이라 얼마가 나올지 걱정하며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통과 못하면 맘편히 순정으로 다시 구조변경하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결론은 배기소음 105dB 허용기준에 101.2dB측정되었고, 무난하게 통과 되었습니다.
허용최대소음 = min(제조사_인증치 + 5 dB, 법정_단속치(예:105 dB), (지역/지자체/제안 기준이 있을 경우 그 기준))
몽키는 요즘 구조변경하려면 허용기준 83.3dB 까지 가능합니다.
환경검사 전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실전 체크리스트
- 제조사 인증치 확인
- 차량등록증, 설명서, 또는 제조사(혼다 등) 기술 사양표 확인
- 또는 국토부·환경부의 이륜차 소음정보 DB 확인(온라인)
팁: 인증치가 나오면 위 공식으로 즉시 허용값 계산 가능.
- 현재 머플러(튜닝) 소음 대략 측정
- 스마트폰 소음측정 앱(정확도 낮음)으로 예비 체크 → 검사소에서 공식 측정 필요
팁: 스마트폰 앱으로 5~10 dB 여유를 남겨라(앱 오차 보정).
- 스마트폰 소음측정 앱(정확도 낮음)으로 예비 체크 → 검사소에서 공식 측정 필요
- 검사 전 처리
- 머플러 내부 소음흡수재 상태 확인 / 불필요한 구멍·개조 부위 복원
- 정품 머플러로 교체 가능하면 교체 권장
팁: 검사 전 공인 정비소에서 소음 테스트 받아보면 불합격 위험 줄어듦.
- 지역 규정 확인
- 관할 시·군·구에서 추가적인 소음 규제(저소음구역 등)가 있는지 확인
팁: 관광지·주거 밀집 지역은 지방 규정이 더 엄격할 수 있음.
- 관할 시·군·구에서 추가적인 소음 규제(저소음구역 등)가 있는지 확인
검사·단속 시 주의사항
- 검사 측정은 RPM 조건(예: 최고출력에서 일정 비율)으로 진행됨 — 검사 규정 숙지 필요.
- 제조사 인증치 미기재 차량은 검사관 판단으로 불합격 처리될 수 있음.
- 소음이 인증치+5 dB 이하여도, 지역 규정(예: 지방 조례)이 더 엄격하면 그걸 따라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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